에어프레미아가 지난 3월27일 오후 자사 7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7호기는 올해 첫번째 도입기로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기종이다. 좌석 클래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비행기는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도입한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항공기를 활용해 운항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노선의 증편을 진행해 운항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주 1회 운항이 추가되며, 5월30일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이 신설된다. 또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스케줄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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