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7월 14일부터 아시가바트-인천 노선에 정기 항공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투르메니스탄 항공은 아시가바트-인천 간 화물 항공편만 주 1회 운항 중이었으나 이번 여객 노선 투입으로 양국간 화물 스페이스도 증가될 전망이다.
신규 노선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와 한국을 직항으로 연결하게 되며 투입 기종은 B777-300E이며 주 1회 매주 월요일 운항 예정으로 알려졌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45분에 출발해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35분에 도착한다. 아시가바트에서 출발편은 오전 9시 15분 일정이며,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4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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