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항공의 화물 및 물류 부문인 에티하드 카고(ETIHAD Cargo)는 고객사에게 화물 선적 위치 및 상태 데이터의 실시간 접속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SmartTrack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뮌헨에서 열린 Air Cargo Europe 2025에서 공개된 SmartTrack은 Tag-N-Trac과 협력하여 개발한 스마트 추척 솔루션으로 첨단 스마트 라벨 기술을 활용하여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배송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 라벨은 셀룰러, GPS, Bluetooth 및 Wi-Fi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정확한 위치, 온도 및 습도, 충격, 기울기 및 빛 노출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0일 활성 상태 유지가 가능해 최소 포장으로 반품 물류까지 커버한다.
에티하드 카고 관계자는 이번 SmartTrack은 제약, 전자 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 등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민감한 화물 아이템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SmartTrack은 올해 10월부터 에티하드 카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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