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엔트워프와 로테르담 등 주요 허브 항만에서 터미널 혼잡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뉴욕 및 뉴저지 항만에서도 공 컨테이너 처리 문제로 인해 트럭 작업 지연 문제가 발생 중이다.
이에 대해 하팍로이드 CEO 롤프 하벤 얀센은 신규 얼라이언스 Gemini가 화물 지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향후 몇 주 내에 추가 선박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mini는 협력체 출범 후 현재까지 계획된 340척 중 285척의 선박을 운영하여 1,500회 이상의 항만 기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얀센 CEO는 기존 디 얼라이언스 서비스에서 하팍로이드 선박을 배제하는 과정에 화물 지연과 오배송 트러블이 발생해 왔다고 설명하며 추가 선박 배치가 완료되면 Gemini 네트워크 주간 운송 용량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Gemini의 컨테이너 서비스 정시성은 약 90%로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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