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이 항공화물 운송 지속가능성 프로그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환으로 퀴네앤드나겔은 14개 글로벌 항공사와 개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목표는 고객사의 항공화물 운송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이다.
MoU를 체결한 항공사는 ▲아메리칸항공 ▲에어캐나다 ▲에어프랑스카고·KLM카고 ▲아틀라스에어 ▲아줄 ▲카고룩스 ▲캐세이카고 ▲델타항공 ▲LATAM항공그룹 ▲루프트한자카고 ▲스위스국제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총 14개사다.
퀴네앤드나겔은 북미·남미·유럽·아시아 등 4개 대륙 주요 항공사의 개별로 MOU를 체결함으로써 지속 가능성 협업을 위한 지리적 범위를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에서 14개 항공사와 퀴네앤드나겔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사용 확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최적화, 배출량 감축 추적 및 데이터 교환, 전체적인 지속가능성 대응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력에 참여한 14개 항공사는 퀴네앤드나겔의 작년 기준 전체 항공화물 탄소배출량의 약 50% 비중을 차지하며 향후 주요 항공사 파트너와의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퀴네앤드나겔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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