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 2025 국제물류 조찬포럼 개최

  • parcel
  • 입력 : 2025.05.21 14:31   수정 : 2025.05.21 14:31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 회장 원제철)는 16일 오전 07시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25 국제물류 조찬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개최되었고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하여 기관 임원 14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AI를 비롯한 기술 혁신은 산업은 물론 사회 구조 전반을 재편하고 있으며,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물류산업에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나가야 할 시기로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조차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덧붙였다.

또한 “협회는 그동안 국제물류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의 정당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국제물류산업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미래경제를 위한 전략(AI 시대 생존법)’ 특강이 이어졌다.

강연을 통해 박영선 前 장관은 “AI 패권 경쟁의 판도를 살펴보며 단지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의 발전이 우리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여러모로 살펴야 한다.”라며 “과거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의 기업이 패권을 쥐었듯이 AI 시대에 산업을 이끄는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그 사이에서 한국의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경쟁해야 할지 AI 시대의 생존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AI는 생산성이자 예측이고 시간이다.” 라고 강조하며 “AI의 3대 요소인 데이타, 전기, 컴퓨팅 파워는 국가 인프라로 만들고 민간에서는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정책, 예를 들어 AI agent 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IFFA는 정기적인 포럼과 국회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제물류산업 중요성을 고려한 경쟁력 강화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일원화, 국제물류전문 인력 육성,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주식회사 제이에스인터네셔널코리아
    동종업종 10년이상 / 초대졸이상
    01/31(금) 마감
  • 현대코퍼레이션그룹계열사 경력직 채용(구, 현대종합상사)
    4년 이상 / 대졸 이상
    01/31(금)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