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포트는 8월 1일부터 리에주 공항에서 부패성 상품 전용 취급 콜드 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온도에 민감한 물품을 운반하는 유닛 로드 장치(ULD)의 처리량을 위해 독점적으로 설계되어 2°C에서 8°C 사이의 실내 온도 조절 기능과 화물기1대 적재량에 필적하는 40개의 ULD를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었다.
또한 에어사이드에 위치해서 항공기에서 보관소로 다이렉트 이동이 가능해 온도성 제품 리스크가 발생하는 중간 단계가 필요없다. 스위스포트 관계자는 네덜란드 화훼 시장에 중점을 두고 유럽 전역 트러킹 라스트 배송을 염두에 두고 오픈한 이번 시설은 온도 변동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며 수입 및 수출 모두의 배송 시간을 단축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위스포트는 2001년부터 리에주 공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리에주에서 40만t의 항공 화물을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3,850대 이상의 화물기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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